악마의 재능 카사노, "호날두 보다는 이과인"

악마의 재능 카사노, "호날두 보다는 이과인"

"호날두 보다는 이과인".

곤살로 이과인은 타의에 따라 AC 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입지가 좁아진 이과인은 AC 밀란으로 향했다.

이과인은 2016년 7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9000만 유로(약 1181억 원). 첫 시즌 24골, 지난 시즌 16골을 넣었다. 특히 유벤투스 이적 전 시즌 나폴리에서는 36골을 터뜨리며 세리에A 한 시즌 최다골 기록도 세웠다. 하지만 이과인의 자리는 없었다.

하지만 이과인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들고 있다.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AC 밀란의 새로운 주포로 자리 잡았다.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서도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전승을 이끄는 등 유럽대항전에서도 펄펄 나는 중이다.

이탈리아 축구계에서 악마의 재능으로 불리는 안토니오 카사노는 이과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카사노는 9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호날두는 분명 대단한 선수다. 또 에딘 제코도 뛰어나다"면서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이과인과 루이스 수아레스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둘의 스타일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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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