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S] Mr. 옥토버 스프링어, 휴스턴 홈런 신기록 세우다

[ALDS] Mr. 옥토버 스프링어, 휴스턴 홈런 신기록 세우다

휴스턴의 조지 스프링어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도 미스터 옥토버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를 차지했던 스프링어는 휴스턴 역사에 신기록을 세웠다.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휴스턴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래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시리즈 3연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스프링어는 홈런 2방을 터뜨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첫 두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스프링어는 0-1로 뒤진 5회 상대 선발 클레빈저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어 4-2로 앞선 8회에도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프링어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휴스턴은 8회 6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시리즈 승리를 결정지었다. 

멀티 홈런을 친 스프링어는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9호째 홈런을 기록했다. 호세 알투베, 카를로스 벨트란(이상 8홈런)을 넘어서 팀 최다 포스트시즌 홈런 기록이다. 

스프링어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4차전부터 최근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6홈런을 치고 있다. 지난해 창단 55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데 맹활약한 스프링어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도 화끈한 장타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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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