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전체 1순위’ KOVO 남자 드래프트, 총 25명 프로행(종합)

‘전진선 전체 1순위’ KOVO 남자 드래프트, 총 25명 프로행(종합)

남자 프로배구 7개 구단이 새 식구를 맞이했다. 홍익대 전진선이 전체 1순위 영예를 안았다.

KOVO는 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18-2019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열었다. 남자부 7개 구단은 이날 총 25명(1~4라운드 19명, 수련선수 6명)을 지명했다. 

드래프트에 앞서 지난 시즌 하위 3개 팀인 OK저축은행, 우리카드, 한국전력이 차등 확률을 가진 채 1순위 지명권 추첨을 가졌다. 가장 많은 구슬이 들어간 OK저축은행이 확률대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었고, 우리카드가 2순위, 한국전력이 3순위가 됐다. 나머지 순위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4순위 KB손해보험, 5순위 삼성화재, 6순위 현대캐피탈, 7순위 대한항공으로 이뤄졌다.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은 최대어로 뽑힌 홍익대 3학년 전진선(센터)을 지명했다. 우리카드도 예상대로 경기대 날개 공격수인 황경민을 뽑았다. 3순위 한국전력은 영생고 이태호(라이트)를 지명해 고교 선수를 1라운드에서 데려왔다. 이어 KB손해보험은 인하대 3학년 한국민(라이트), 삼성화재는 한양대 3학년 이지석(레프트)를 뽑아 얼리엔트리 초강세가 이어졌다. 현대캐피탈은 세터 보강을 위해 성균관대 이원중, 대한항공은 한양대 최진성을 뽑았다.

1라운드 역순으로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대한항공이 중부대 이지훈(리베로)를 선발했다. 현대캐피탈은 장고 끝에 경희대 레프트 강병모를 선택했고, KB손해보험은 중부대 채진우(레프트), 한국전력은 충남대 이광호(리베로)를 뽑았다. 삼성화재, 우리카드, OK저축은행은 지명권을 포기했다.

3라운드는 OK저축은행이 송림고 이승준(레프트), 우리카드는 인하대 이수범(리베로), 한국전력은 한양대 박태환(센터), 현대캐피탈은 홍익대 이대성(리베로),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 대한항공은 지명권을 포기했다.

4라운드에서는 대한항공이 경희대 세터 이승호, 삼성화재가 중부대 센터 박상준, 한국전력이 충남대 레프트 겸 리베로 금태용, 우리카드가 경기대 날개 공격수 최현규를 지명했다.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은 지명권을 포기했다.

수련선수 지명에서는 OK저축은행이 경남과기대 세터 이창윤, 우리카드가 명지대 세터 겸 리베로 김석민, KB손해보험이 인하대 리베로 이상혁, 현대캐피탈이 경기대 날개 공격수 최명근과 명지대 레프트 및 리베로 이여송을 각각 호명했다. /skullboy@osen.co.kr

2018-2019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결과(나열은 순위별)

1라운드 : 전진선(OK저축은행·홍익대·센터), 황경민(우리카드·경기대·라이트&레프트), 이태호(한국전력·영생고·라이트), 한국민(KB손해보험·인하대·라이트), 이지석(삼성화재·한양대·레프트), 이원중(현대캐피탈·성균관대·세터), 최진성(대한항공·한양대·세터)

2라운드 : 이지훈(대한항공·중부대·리베로), 강병모(현대캐피탈·경희대·레프트), 삼성화재 지명권 포기, 채진우(KB손해보험·중부대·레프트), 이광호(한국전력·충남대·리베로), 우리카드 지명권 포기, OK저축은행 지명권 포기

3라운드 : 이승준(OK저축은행·송림고·레프트), 이수범(우리카드·인하대·리베로), 박태환(한국전력·한양대·센터), KB손해보험 지명권 포기, 삼성화재 지명권 포기, 이대성(현대캐피탈·홍익대·리베로), 대한항공 지명권 포기

4라운드 : 이승호(대한항공·경희대·세터), 현대캐피탈 지명권 포기, 박상준(삼성화재·중부대·센터), KB손해보험 지명권 포기, 금태용(한국전력·충남대·레프트&리베로), 최현규(우리카드·경기대·라이트&레프트), OK저축은행 지명권 포기

수련선수 지명 : 이창윤(OK저축은행·경남과기대·레프트), 김석민(우리카드·명지대·세터&리베로), 이상혁(KB손해보험·인하대·리베로), 김정윤(삼성화재·성균관대·센터), 최명근(현대캐피탈·경기대·라이트&레프트), 이여송(현대캐피탈·명지대·레프트&리베로)


2018-10-08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