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측과 난투극 하빕 팀원 3명, 경찰에 체포됐다 석방

맥그리거 측과 난투극 하빕 팀원 3명, 경찰에 체포됐다 석방

난투극을 일으킨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의 팀원들 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났다.

하빕은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서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를 4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로 누르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하빕은 이날 승리로 UFC 11연승, MMA 통산 27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맥그리거는 커리어 4번째 패배를 당했다.

뒷맛은 개운치 않았다. 경기가 끝난 뒤 하빕과 맥그리거 진영 간에 난투극이 일어났다. 하빕은 승리 후 케이지를 넘어가 맥그리거 주짓수 코치인 딜런 데니스와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옥타곤서 회복 중이던 맥그리거는 하빕의 팀원들에게 공격을 받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영국 BBC는 "맥그리거가 추잡한 장면들 속에서 하빕에 패했다"며 "하빕의 팀원들 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맥그리거가 고소하기를 거부했다"고 밝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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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