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골 산체스 향한 무리뉴 감독과 동료들의 찬사

극장골 산체스 향한 무리뉴 감독과 동료들의 찬사

 "득점에 성공한 산체스의 축구화를 갖고 싶을 정도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뉴캐슬과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 경기서 극적인 3-2 역전 드라마를 써냈다.

맨유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전반 10분까지 2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맨유는 후반에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마타, 마샬, 산체스의 릴레이 골을 더해 펠레 스코어 역전승을 일궜다.

드라마의 주인공은 산체스였다. 2-2로 팽팽하던 후반 45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영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올드 트래퍼드를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린 극장골이었다. 

산체스를 향한 찬사가 이어졌다. 로멜루 루카쿠는 "득점에 성공한 산체스의 축구화를 갖고 싶을 정도다. 정말 열심히 뛰었다"며 "내가 아는 가장 열심히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우리에게 승리를 안겼고, 그가 좋은 활약을 펼쳐 기쁘다"고 엄지를 들어올렸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언제나 열심히 하는 훌륭한 선수다. 가끔 최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할 때도 있지만 팀이 어렵고,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기 힘든 시기다. 산체스가 우리에게 대단한 골을 선사했다"고 칭찬했다.

루크 쇼는 "정말 대단했다. 축구 선수로서 자신감은 정말 필요한 요소 중 하나다. 그라운드에 들어와서 자신감이 있다면 그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를 증명하기도 수월하다. 산체스의 활약은 모두에게 자신감을 줬다"고 말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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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