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논란 호날두, 천하무적 유벤투스와 공존... 10연승 질주

성폭행 논란 호날두, 천하무적 유벤투스와 공존... 10연승 질주


성폭행 논란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은 변함 없었다. 유벤투스를 천하무적으로 이끌고 있다.

유벤투스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세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우디네세와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유벤투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포함, 공식 경기 10연승에 성공했다.

압도적인 승리의 일등공신은 바로 호날두. 전반 32분 선제골을 터트린 유벤투스의 공격을 이끈 호날두는 전반 36분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강력한 슈팅으로 우디네세의 골문을 열었다.

호날두는 구단의 믿음을 경기력으로 선보였다. 최근 성폭행 혐의로 불안한 상황이던 호날두는 모든 부담을 씻어냈다.

지난 2009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호날두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나온 상황. 호날두는 공식적으로 결백을 주장하고 있지만 여론은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호날두에 대해 믿음을 보냈다.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이 경기에 출전 시키겠다는 의지를 좋은 결과로 만든 것이 바로 호날두였다.

구설이 있지만 경기력으로 답하며 선수로서 본인의 임무를 충실히 했다. 아직 호날두를 둘러싼 성폭행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하지만 호날두가 이끄는 유벤투스는 천하무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자신을 믿어준 감독과 구단 그리고 동료들을 위해 호날두는 팀 승리를 이끌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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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