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손흥민, 18번째 무득점 출전"

英 언론, "손흥민, 18번째 무득점 출전"

영국 언론이 손흥민(토트넘)의 카디프 시티전 활약을 조명하면서도 18번째 무득점 경기를 펼쳤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카디프와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서 좌측면 날개로 선발 출격했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라멜라와 바통을 터치할 때까지 72분간 뛰며 1-0 승리에 일조했다.

손흥민은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토트넘의 앞선을 책임졌다. 이타적이었다. 분주히 뛰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려 애썼다. 전반 42분 좌측면서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절묘한 패스를 건넸지만 모우라의 컷백이 간발의 차로 빗나갔다. 후반 23분에도 아크서클 근처서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로즈에게 볼을 건넸다. 전반 45분 날린 회심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가기도 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을 부여하며 "한국의 스타는 눈부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며 "전반 종료 직전 모우라에게 최고의 패스를 했지만 슈팅이 빗나갔다. 이후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날린 슈팅은 위로 떴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매체는 "손흥민은 후반전에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더 이상 어떤 것도 만들 수가 없었다"며 "이제 18번째 무득점 출전"이라고 꼬집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3월 12일 본머스전 2골 이후 18경기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침묵으로 올 시즌도 8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10경기(리그 8, FA컵 2)를 포함하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8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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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