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무리뉴의 자신감, "9~10월 순위가 끝까지 이어지진 않아"

10위 무리뉴의 자신감, "9~10월 순위가 끝까지 이어지진 않아"

"9~10월 순위가 마지막까지 이어지진 않는다."

맨유는 올 시즌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3승 1무 3패(승점 10)에 그치며 10위에 처져 있다. 잉글랜드 리그컵에선 2부리그 더비 카운티에 덜미를 잡혔다. 맨유는 최근 모든 대회를 통틀어 4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맨유의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의 거취도 위태롭다. 그의 지도력과 리더십에 의구심이 깊어지고 있다. 폴 포그바 등 선수단과 불화설까지 있다.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지네딘 지단 감독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서 단두대 매치에 오른다. 영국 미러는 6일 "뉴캐슬전 결과에 관계없이 무리뉴 감독은 이번 주말 경질된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서 "이제 10월 초다. 유럽의 각국 리그 순위표를 보면 9월과 10월의 순위가 마지막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우리는 승점이 더욱 필요한 위치에 있다. 지난 두 경기서 승점을 잃은 게 너무 뼈아프다. 지금 우리 앞에 놓여진 경기서 승점 3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리뉴 감독은 "홈에서 단 한 번 패했다. 지난 7경기서 한 차례 졌지만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며 "지난 3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패배는 아니었지만 행복하지도 않았다. 우리는 이번 경기에 이겨야 한다"고 필승을 다짐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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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6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