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분 무득점 레알, 베일 복귀하나 마르셀루-이스코-카르바할 결장

319분 무득점 레알, 베일 복귀하나 마르셀루-이스코-카르바할 결장

부상 병동 레알 마드리드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원정에 나선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7일(한국시간)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원정에 나선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난 레알은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부진하고 있다. 레알은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충격을 줬다.

세비야 원정 0-3 대패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SKA 모스크바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레알의 부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레알은 에스퍄놀전 마르코 아센시오의 득점(전반 41분) 이후 골을 넣지 못하고 있어 319분 동안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특유의 역습이 사라지고 점유율 위주의 경기 방식을 택하면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 경기 상대도 만만치 않은 알라베스다. 알라베스는 시즌 초반이지만 6위 (승점 11점, 3승 2무 2패)에 오르며 만만치 않은 조직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필 부상자도 많아 레알은 알라베스를 상대로 힘든 원정길에 나서야만 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알라베스전을 앞둔 최종 훈련에서 가레스 베일은 복귀했지만, 마르셀루, 이스코- 다니 카르바할이 나오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베일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더비 경기 도중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다행히도 부상이 심하지 않아, 모스크바 원정에만 결장하고 알라베스전에 복귀할 계획이다.

베일과 달리 맹장 수술로 결장 중인 이스코는 10월 내내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양쪽 측면 수비 주전인 마르셀루와 카르바할도 알라베스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특히 카르바할은 모스크바전 왼쪽 종아리에 근육 부상을 입어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까지 장기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베일은 돌아오지만, 마르셀루-이스코-카르바할은 나서지 못하는 상황. 레알이 과연 기나긴 무득점의 행진을 멈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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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6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