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2연전 강원, 상위 스플릿 진입 위한 승부 나선다

운명의 2연전 강원, 상위 스플릿 진입 위한 승부 나선다

강원 FC가 상위 스플릿 확정을 위한 운명의 대결에 나선다.

강원은 6일 오후2시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상하위 스플릿 확정까지 2경기만 남은 상황. 강원은 마지막 홈경기인 포항전 다음에, 3위 울산 현대 원정에 나서야 한다. 포항-울산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다.

강원은 31라운드까지 승점 38점(10승 8무 13패)로 리그 6위에 올라있다. 7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승점은 동률이나 다득점(제주 35골, 강원 50골)로 간발의 차이로 앞섰다.

8위 대구 FC(승점 36, 39골)도 최근 기세가 무섭다. 9위 FC 서울(승점 35점, 35골)도 마지막 반전을 노린다.

남은 2경기에서 제주는 경남 FC와 원정 경기 - 서울과 홈 경기, 대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 -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 서울은 전남 원정 경기- 제주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일정만 보면 11위(전남)-12위(인천)를 연달아 홈에서 만나는 대구가 가장 유력하다. 반면 강원은 4위 포항과 3위 울산을 상대로 힘겨운 2연전에 나서게 됐다.

운명의 2연전에 나서는 강원 입장에는 홈경기인 포항전 승리가 절실하다. 강원은 포항과 앞선 2경기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상위 스플릿 진입을 위해서는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한다.

강원은 29라운드 수원 삼성과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에서 아쉽게 2-3으로 역전패 당했다.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이번 시즌 강원이 목표로 하는 상위 진입을 달성하기 위해서 단 2경기만 남았다. 운명의 2연전서 강원이 어떠한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사진] 강원 제공.


2018-10-06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