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퍽스 루카 페르코비치, "16강, 북미 1번 시드 리퀴드 잡겠다"

[롤드컵] 퍽스 루카 페르코비치, "16강, 북미 1번 시드 리퀴드 잡겠다"

G2 e스포츠의 신성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2년 이라는 세월이 흐른 뒤에는 팀의 든든한 기둥의 역할을 자처했다. 첫 출발은 살짝 아쉬웠지만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1위로 끌어올린 퍽스 루카 페르코비치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C조를 희망하면서 북미 1번 시드인 팀 리퀴드를 잡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G2는 4일 오후 서울 종로 그랑서울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4일차 B조 슈퍼매시브와 순위결정전서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팀플레이를 발휘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B조 1위로 넉아웃 스테이지에 올라간 G2는 오는 7일 A조 2위 인피니티 e스포츠와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가리게 됐다. 

경기 후 ;퍽스 루카 페르코비치는 "2라운드에 올라가 기쁘지만 한 경기를 패한 건 아쉽다. 다행인 점은 점점 경기력이 올라가 넉아웃 스테이지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것 같다"라고 진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첫 날이 끝나고 스크림을 통해서 실수를 발견할 수 있어서 더 진지하게 연습하면서 변경점을 가져갔다. 예전에는 좋은 챔피언 위주로 조합을 꾸렸다면 상대와 챔피언을 나누어가지더라도 안정적인 조합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팀의 달라진 방향성을 설명했다. 

전체적인 팀 전력에 대한 질문에 퍽스는 "지난해와 로스터를 비교하면 강하다는 말하고 싶지만 작년이 강하다. 올해는 작년 보다 약하다고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성장하고 있다. 서포터인 와디드 역시 성장했다. 플레이를 더 다듬는다면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인피니티 스포츠와 대결에 대해서는 "자신있다"고 말한 그는 그룹스테이지에서는 KT가 속한 C조를 희망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북미 1번 시드인 팀 리퀴드를 유럽 3번 시드인 자신들이 제압해 유럽 LOL의 강함을 보여주고 싶다는 패기 있는 답변을 전했다. 

"인피니티는 EDG와 경기를 보면 조심할 필요가 있다. 기량을 낮게 평가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스크림에서는 조금 우리가 더 좋았기 때문에 자신있다. 그룹 스테이지에 올라간다면 C조를 희망한다. KT와 LMS 2번 시드 매드가 있지만 북미 1번 시드 팀 리퀴드가 있기 때문이다. 북미 1위를 유럽 3번 시드인 우리가 잡아서 더 강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웃음)." / scrapper@osen.co.kr


2018-10-05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