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G2 e스포츠, 어센션 게이밍 잡고 B조 순위결정전 성사

[롤드컵] G2 e스포츠, 어센션 게이밍 잡고 B조 순위결정전 성사

16강이 겨루는 그룹 스테이지로 가는 길은 역시 순탄치 않았다. 하지만 G2는 포기하지 않았다. G2 e스포츠가 어센션 게이밍을 꺾고 슈퍼매시브와 3승 1패 동률로 B조 순위결정전을 이끌어냈다. 

G2 e스포츠는 4일 오후 서울 종로 그랑서울 LOL 파크에서 열린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4일차 어센션 게이밍과 경기서 상대의 미드 집중 견제를 버텨낸 후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26분만에 22-9로 승리했다. 

이로써 G2는 이날 경기서 2승을 추가해 조별리그 3승 1패를 기록하면서 터키 슈퍼매시브와 동률로 순위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어센션 게이밍은 승리 없이 4패로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어센션 게이밍이 카사딘을 잡은 G4에 힘을 몰아주면서 초반은 난타전 구도였다. 그러나 난전 속에서 G2가 중심을 잡기 시작했다. 정글러 얀코스의 탈리야가 구도를 정리하면서 주도권 싸움에서 앞서나가고, 초반 3데스로 성장이 더뎠던 퍽즈의 신드라가 전투에서 제 몫을 해내면서 흐름을 틀어잡았다. 

18분 한 타에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G2는 4킬로 대승을 거두면서 승기를 잡았고, 곧 이어 벌어진 한 타에서도 4대 5 교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막힘없이 바론을 사냥한 이후에 남은 건 피날레 뿐이었다. G2는 바론 버프를 두른채 어센션의 남아있는 거점들을 정리했고, 기세를 몰아 그대로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 scrapper@osen.co.kr


2018-10-04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