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끝나지 않은 북미잼 C9, 난타전 끝에 카붐 꺾고 C조 1위 확정

[롤드컵] 끝나지 않은 북미잼 C9, 난타전 끝에 카붐 꺾고 C조 1위 확정

역시 잠시도 방심할 수 없었다. 롤러코스터 같은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의 북미 잼은 여전히 현재 진형행이었다. C9이 난타전 끝에 카붐 e스포츠의 추격을 잠재우고 플레이-인 스테이지 C조 1위를 확정했다. 

C9은 3일 오후 서울 종로 그랑서울 LOL 파크에서 열린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C조 카붐 e스포츠 경기서 엎치락 뒤치락하는 난전 끝에 집중력을 지키면서 2라운드 넉아웃 스테이지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출발은 C9이 확실히 좋았다. 블라버 로버트 후앙의 날카로운 탑 갱킹으로 퍼스트블러드를 뽑아낸 C9은 봇을 흔들면서 2킬을 추가 일찌감치 3-0으로 격차를 벌리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주도권을 바탕으로 드래곤도 연달아 사냥하면서 카붐을 몰아쳤다. 

밀리던 카붐 역시 협곡의 전령 사냥 이후 체비를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교전에 나섰다. 미드에서 킬을 챙기면서 만회에 나선 카붐은 글로벌골드에서는 계속 C9과 균형을 맞춰나갔다. 21분 C9은 탑에 힘을 꽉주면서 1킬을 추가로 올렸지만 카붐의 역습에 3데스를 허용하면서 킬 스코어는 5-5로 흘러갔다. 

엎치락 뒤치락했던 승부는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렸다. 27분 한 타에서 카붐을 몰아내고 바론 버프까지 가져간 C9은 밀고 들어가면서 난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2018-10-03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