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EDG, 복병 다이어 울브즈 꺾고 2연승 A조 선두

[롤드컵] EDG, 복병 다이어 울브즈 꺾고 2연승 A조 선두

관록의 팀 다웠다. 메이저 지역 출전답게 에드워드 게이밍의 클래스는 남달랐다. 복병으로 떠오른 다이어 울브즈도 EDG의 제물이 됐다. EDG가 플레이-인 스테이지 첫 날 일정을 2승으로 마무리하면서 A조 선두로 올라섰다. 

EDG는 2일 오후 오후 서울 종로 그랑서울 LOL 파크에서 열린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A조 다이어 울브즈와 경기서 전지원의 우직한 스플릿 운영에 힘입어 2승째를 올렸다. 이로써 EDG는 2연승으로 A조 선두로 등극했다. 

다리우스-스카너-라이즈-카이사-알리스타를 조합을 꾸린 EDG는 서서히 압박을 가했다. 퍼스트블러드부터 포탑 퍼스트블러드까지 기록하면서 스노우볼의 크기를 자연스럽게 키웠다. 

인피니티 e스포츠를 꺾고 저력을 보였던 다이어 울브즈도 포탑 공략을 통해 글로벌골드 격차를 줄이면서 역전의 기회를 엿봤다. 전체적인 주도권을 가진 건 EDG 였지만 32분 다이어 울브즈가 승부수를 띄웠다. 상대의 스플릿 운영을 막기 보다는 바론 사냥을 통한 일발 역전을 노리고 사냥에 들어갔다. 

손에 땀을 쥐는 상황서 웃은 건 EDG였다. EDG가 멋지게 바론 버프를 가로채면서 단숨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다급해진 다이어 울브즈가 귀환을 통해 전지원의 다리우스를 막으려고 했지만 오히려 5중첩 데미지에 이어 녹서스의 단두대를 맞았고, 넥서스까지 잃어버렸다. / scrapper@osen.co.kr


2018-10-02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