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변현제, KSL 우승자 김성현 꺾고 2시즌 연속 8강

[ASL] 변현제, KSL 우승자 김성현 꺾고 2시즌 연속 8강

강력한 테란의 압박 라인을 풀어내는 플레이도 좋았지만 신들린듯한 셔틀-리버 플레이는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변현제가 KSL 우승자 김성현을 제압하고 2시즌 연속 ASL 8강에 입성했다. 

변현제는 2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6 16강 C조 김성현과 승자전서 상대의 투 팩토리 러시를 막고 후 셔틀-리버 플레이로 환상적인 견제에 성공하면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지난 ASL 시즌5서 4강까지 올라갔던 변현제는 2시즌 연속 ASL 8강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KSL 우승자 김성현이 빠르게 승부수를 뽑아들었다. 투 팩토리에서 탱크와 벌쳐를 모아 원게이트웨이 이후 앞마당을 간 변현제를 노렸다. 그러나 변현제의 대처가 기막혔다. 게이트웨이를 3개까지 늘린 변현제는 옵저버-드라군 체제로 김성현의 앞마당 압박 라인을 와해시키면서 역습의 기회를 잡았다. 

첫 진출한 병력을 모두 잃은 김성현이 투 팩토리에서 꾸준하게 생산된 탱크로 급하게 방어선을 구축하자 변현제는 셔틀-리버로 대공이 취약한 김성현의 본진을 흔들었다. 

몰리던 김성현은 변현제의 확장이 늘어나면서 패색이 짙어지자 총 공세로 또 한 번 승부수를 꺼냈다. 하지만 결과는 변현제의 압승이었다. 변현제는 셔틀에 태운 리버 2기와 드라군으로 김성현의 지상군을 궤멸시키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 ASL 시즌6 16강 C조
승자전 변현제(프로토스, 8시) 승 [실피드] 김성현(테란, 12시) 

scrapper@osen.co.kr
 


2018-10-0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