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데토네이션, 일발역전으로 카붐 격파...일본에 감격의 첫 승 선사

[롤드컵] 데토네이션, 일발역전으로 카붐 격파...일본에 감격의 첫 승 선사

LJL의 페이커로 불리는 ‘세로스’ 쿄헤이 요시다를 중심으로 에이스를 띄우는 순간 경기의 흐름도 뒤집혔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일본에 롤드컵 진출 사상 처음으로 귀중한 첫 승을 선사했다. 

데토네이션은 1일 오후 서울 종로 그랑서울 LOL 파크에서 열린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C조 카붐 e스포츠와 경기서 한 타 한 번으로 밀리던 경기를 역전하면서 롤드컵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전보를 울렸다. 일본팀이 롤드컵 무대에서 거둔 첫 승리이기도 했다. 

초반 분위기는 일방적으로 카붐이 앞서나갔다. 난타전 양상 속에서 꾸준하게 킬을 챙기면서 격차를 벌려나갔다. 데토네이션이 한 타에서 이득을 봤지만 카붐은 포탑 퍼스트블러드로 스노우볼의 주도권은 지켰다. 

그러나 데토네이션이 괴력을 발휘하면서 흐름이 확 바뀌었다. 데토네이션이 봇 한 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격차를 확 좁히자 오히려 카붐이 급해졌다.

다급해진 카붐이 바론을 노렸지만 자신들의 무덤을 스스로 만든 모양새가 됐다. 숨을 고르고 들어간 데토네이션의 기습이 기막히게 들어갔다. 오른의 궁극기가 몰려있는 핀볼을 해결하듯 카붐에 일격을 날렸고, 대승을 거둔 데토네이션은 그대로 넥서스까지 밀고 들어가면서 29분만에 경기를 끝냈다. / scrapper@osen.co.kr


2018-10-01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