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실력 차 한국 女월드컵 프랑스에 31점 차 완패

압도적 실력 차 한국 女월드컵 프랑스에 31점 차 완패

한국 여자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세계의 벽을 실감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산타크루스 데 테네리페 아레나에서 열린 2018 FIBA 여자농구월드컵 조별예선 A조 1차전 프랑스와의 맞대결에서 58-89로 패배했다.

FIBA 랭킹 16위인 한국은 3위 프랑스와의 격차를 실감했다. 1쿼터 임영희과 박혜진의 활약을 앞세워 23-18로 리드를 잡았다.

1쿼터 테이프를 잘 끊었지만, 2쿼터부터 차이가 벌어졌다. 득점이 8점에 불과한 가운데 25점을 내리 내줬다. 높이의 차이에서 나온 리바운드 싸움을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전반적 31-43으로 마쳤다.

분위기는 완벽하게 프랑스로 넘어갔다. 3쿼터 역시 12-23으로 분위기를 되찾지 못하고 격차가 벌어졌다. 곳곳에서 득점 루트가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4쿼터마저 끌려간 한국은 31점 차 패배를 당하면서 쳣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오는 23일 캐나다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bellstop@osen.co.kr

[사진]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2018-09-22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