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리픽12] 역전승 모비스, 日 치바 제츠 제압 유종의 미

[터리픽12] 역전승 모비스, 日 치바 제츠 제압 유종의 미

울산 현대모비스가 터리픽12 유종의 미를 거뒀다.

모비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터리픽 12 일본의 치바 제츠와의 조별 예선 B조 2차전에서 77-71로 승리를 거뒀다.

조별예선 1차전에서 중국의 광저우 롱라이언스와 연장 접전 끝 1점 차 석패를 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된 모비스였지만, 치바를 제압하면서 1승 1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1쿼터 팽팽하게 맞섰다. 치바의 이시히 코스케의 3점포에 주춤했지만, 박경상의 3점포를 비롯해 라건아와 이대성이 상대 코트를 끊임없이 공략했다. 추격에 성공한 뒤 시소게임이 펼쳐졌고, 모비스는 1쿼터를 27-28로 근소하게 뒤진 채로 마쳤다.

2쿼터 역시 접전이 펼쳤다. 라건아가 중심을 잡았고, 새년 쇼터가 스피드로 상대를 흔들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실점이 나왔고, 42-48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모비스는 꾸준하게 따라붙었다. 3쿼터 함지훈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추격 발판을 놓았다. 이후 잡고 잡히는 줄다리기 끝에 3쿼터 62-64로 간격을 좁혔다.

뒤지고 있던 모비스는 4쿼터 역전에 성공했다. 문태종의 3점슛과 라건아의 침착한 골 행진도 이어졌다. 결국 역전에 성공한 모비스는 치바의 추격 흐름을 끊어냈고, 이날 경기를 잡았다./ bellstop@osen.co.kr

[사진] 아시아리그 제공


2018-09-20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