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아 1순위 흥국생명행’ 여자배구 신인드래프트, 총 19명 지명(종합)

‘이주아 1순위 흥국생명행’ 여자배구 신인드래프트, 총 19명 지명(종합)

이주아(원곡고)가 여자배구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KOVO(한국배구연맹)는 1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2018-2019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열고 새 식구를 맞이했다. 이주아가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은 가운데, 트레이드로 이번 신인드래프트 지명권을 대거 얻은 KGC인삼공사가 가장 돋보이는 지명 행보를 이어갔다. 수련선수까지 포함해 19명이 새 유니폼을 입는다.

드래프트에 앞서 지명 순서 결정을 위한 추첨이 열렸다. 구슬의 장난은 없었다. 지난 시즌 1~3위 팀들은 추첨 해당 사항이 없었던 가운데 지난 시즌 6위 흥국생명이 1순위 지명권을 얻었고, 5위 KGC인삼공사가 2순위, 4위 GS칼텍스가 3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이로써 지명 순서는 흥국생명, 인삼공사, GS칼텍스,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순으로 이어졌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흥국생명은 원곡고 센터 이주아(185㎝)를 지명했다. 센터 라인 정비가 필요했던 흥국생명은 장신 센터를 손에 넣었다. 2순위 인삼공사는 선명여고 센터 박은진(187㎝)을 지명했다. 3순위 GS칼텍스는 선명여고 레프트 박혜민(181㎝), 4순위 현대건설은 경남여고 멀티 플레이언 정지윤(181㎝), 5순위 IBK기업은행은 원곡고 레프트 문지윤(181㎝), 6순위 한국도로공사는 강릉여고 라이트 겸 센터 최민지(181㎝)를 지명했다.

2라운드 1·2순위는 트레이드로 지명권을 얻은 인삼공사가 대전용산고 나현수(183㎝)와 선명여고 이예솔(176㎝)을 연거푸 지명했다. 3순위 현대건설은 대전용산고 심미옥(180㎝)을 지명했다. 다만 4순위 GS칼텍스는 2라운드 지명권을 패스했다. 5순위 인삼공사는 원곡고 레프트 고의정(181㎝)을 지명했고, 6순위 흥국생명은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3라운드에서 1순위 흥국생명은 수원전산 세터 박은서(172㎝), 2순위 IBK기업은행은 강릉여고 리베로 김해빈(156㎝), 3순위 GS칼텍스는 근영여고 레프트 한송희(172㎝), 4순위 현대건설은 지명권 패스, 5순위 IBK기업은행은 중앙여고 세터 이윤주(172㎝), 6순위 도로공사는 지명권 패스했다.

4라운드에서는 1순위 도로공사, 2순위 IBK기업은행, 3순위 현대건설이 모두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4순위 GS칼텍스는 일신여상 센터 이지우(182㎝)를 지명했다. 5순위 인삼공사는 지명권 패스, 6라운드 흥국생명은 세화여고 남은빈(168㎝)을 지명했다.

흥국생명, 인삼공사, GS칼텍스, 기업은행은 수련선수를 지명하지 않았다. 반면 현대건설은 일신여상의 이미소를 수련선수로 지명했고, 도로공사도 원곡고 리베로 김다희, 수원전산 리베로 심민지를 뽑았다. /skullboy@osen.co.kr

▲ 2018년 여자배구 드래프트 결과

흥국생명 : 이주아(1R 1·원곡고·C), 박은서(3R 1·수원전산·S), 남은빈(4R 6·세화여고·RL Li)

KGC인삼공사 : 박은진(1R 2·선명여고·C), 나현수(2R 1·대전용산고·RC), 이예솔(2R 2·선명여고·R), 고의정(2R 5·원곡고·L)

GS칼텍스 : 박혜민(1R 3·선명여고·L), 한송희(3R 3·근영여고·L), 이지우(4R 4·일신여상·C)

현대건설 : 정지윤(1R 4·경남여고·RLC), 심미옥(2R 3·대전용산고·LC), 이미소(수련선수, 일신여상, S)

IBK기업은행 : 문지윤(1R 5·원곡고·L), 김해빈(3R 2·강릉여고·Li), 이윤주(3R 5·중앙여고·S)

한국도로공사 : 최민지(1R 6·강릉여고·RC), 김다희(수련선수, 원곡고, Li)

[사진] 청담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2018-09-19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