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슈퍼 루키 조유민’금메달 걸고 금의환향

수원FC,‘슈퍼 루키 조유민’금메달 걸고 금의환향

[OSEN=우충원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수비수 조유민이 4일 구단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조유민은 청주대성고, 중앙대를 거쳐 2018년 수원FC에 입단한 신인선수로, 프로 데뷔 첫 해임에도 김대의 감독의 신임을 얻어 K리그2에 꾸준히 선발 출전 중이다. 그는 182cm로 수비수로서 큰 신장은 아니지만 최전방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그야말로 다재다능형 멀티 플레이어다. 현재 리그에서는 자신과 15살 차이가 나는 조병국 선수와 함께‘조-조 라인’을 형성하여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안정적인 수비 리딩과 대인방어, 커버 플레이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김학범 감독과 국민들의 마음에 조유민이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 시켰다. 특히 스리백과 포백 모두에서 준수한 활약을 하며 김민재(전북현대)와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대회를 마치고 입국한 그는 “아시안게임 우승이라는 한국축구 역사로 남을 순간을 함께 경험하여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대회 기간동안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이런 대단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의 각오로 “항상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하여 수원FC가 아시안게임 우승의 순간 같은 승격 순간을 경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원시민 모두가 홈경기장에 찾아와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단은 8일 홈경기는 ‘메달 리스트 데이’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서 선전한 수원시 소속 선수의 시축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사진] 수원FC 제공.


2018-09-04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