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9일 홈경기서 고려인의 날 행사 개최

안산, 9일 홈경기서 고려인의 날 행사 개최

[OSEN=우충원 기자]  안산 그리너스 FC가 오는 9일 일요일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고려인의 날’을 기념해 홈경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와의 경기를 펼치는 안산은 지난 부천 원정에서 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오는 홈경기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가며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특별히 이번 광주전 홈경기는 ‘고려인의 날’로 진행된다. 고려인들을 초청해 경기 전 선수단 에스코트와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고려인 K-pop 댄스팀 ‘빅핑거’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장외행사로는 경기장 서측 출입구 앞 광장에서 고려인 강제이주 81주년 기념행사가 경기 시작 3시간여 전인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전국고려인네트워크와 고려인 지원 시민단체 ‘너머’,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 인천고려인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2018 고려아리랑’ 행사는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고려인 미래세대의 장학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와 각종 문화체험 부스, 고려인 이주역사 전시회, 고려인 콘서트 등의 다양한 행사가 경기시간 전까지 장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안산 제공.


2018-09-03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