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한용덕 감독, "김태균 복귀, 다음주 보고 결정"

[현장 톡톡] 한용덕 감독, "김태균 복귀, 다음주 보고 결정"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타선 침체가 오래 가고 있는 한화의 희망은 김태균(36)이다. 빠르면 다음주 1군에서 모습을 볼 수 있을 듯하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11일 대전 KT전을 앞두고 "김태균이 2군 경기를 나갔다. 상태를 보고 다음주에 1군 등록을 결정하겠다"며 "(다친 종아리가) 또 아프면 안 되기 때문에 조심스런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두 번이나 엔트리 말소됐다. 

주말 퓨처스 경기에서 종아리 통증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아시안게임 휴식기까지 3경기를 남겨두고 1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규·이성열·강경학 등 주축 타자들이 체력적으로 지치며 타선 침체가 오래 가고 있는 한화로선 김태균의 방망이가 꼭 필요하다. 

한용덕 감독은 "경기를 보는 나도 이렇게 지치는데 선수들은 많이 지칠 수밖에 없다. 이성열이나 강경학 등 풀타임 시즌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부침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젠 김태균이 돌아와서 힘을 실어줄 때다. 

이날 한화는 이날 이동훈(좌익수) 정은원(2루수) 정근우(지명타자) 제라드 호잉(우익수) 이성열(1루수) 하주석(유격수) 최재훈(포수) 김회성(3루수) 이용규(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이용규의 9번 타순은 시즌 처음이다. 한용덕 감독은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다"고 설명했다. /waw@osen.co.kr


2018-08-11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