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현장] 최정 몸 상태 80%... 13일 1군 콜업 여부 결정

[오!쎈 현장] 최정 몸 상태 80%... 13일 1군 콜업 여부 결정

[OSEN=인천, 김태우 기자] SK 간판타자 최정(31)의 1군 복귀 여부가 조만간 결정된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KIA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정의 상태에 대해 "현재 몸 상태는 80%"라고 밝혔다. 부상 시점까지 올 시즌 리그 홈런 1위를 달리고 있었던 최정은 지난 7월 24일 인천 두산전 당시 주루 도중 왼쪽 허벅지에 부상을 입어 1군에서 말소됐다.

근육 2도 손상이라는 판정을 받은 최정은 일본에서 근육재생 치료를 받았으며 귀국한 뒤에도 몸을 만들고 있다. 다만 1군 콜업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힐만 감독은 "월요일(13일) 최종적인 보고를 받고 1군에 올릴지를 결정하겠다"라면서 "돌아오길 원하지만 무리를 하지 않겠다. 성급하게 올리지는 않는다. 남은 3~4일 동안 컨디션이 올라오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는 11일 우완 이승진이 말소되고 좌완 남윤성이 1군에 올라왔다. 힐만 감독은 "자신감이 떨어지는 피칭이 있었다. 몸 상태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2군에서 자신감을 끌어올리길 바랐다"면서 "레퍼토리가 확실히 있는 선수라 자신감을 끌어올리라는 주문을 했다. 빠른 시간 내에 다시 1군에서 보길 바란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후 보고 싶다는 희망이 있다"고 설명했다. /skullboy@osen.co.kr


2018-08-11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