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재회 린드블럼, 우천 휴식 롯데 4연승 막을까

친정 재회 린드블럼, 우천 휴식 롯데 4연승 막을까

[OSEN=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조쉬 린드블럼(31)이 친정 저격에 나선다.

린드블럼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12차전 맞대결에 선발 등판한다.

2015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KBO에 데뷔한 린드블럼은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으로 팀을 옮겼다. 롯데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에이스 역할을 했던 린드블럼은 두산에서 한층 더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다. 올 시즌 22경기에서 18차례 퀄리티스타를 기록하며 13승 3패 평균자책점 2.78로 호투를 펼쳤다. 비록 지난 5일 KIA전에서는 6⅔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면서 패배를 떠안았지만, 린드블럼은 여전히 두산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다.

전날(10일) 두산은 KT에게 1-7로 패배를 당했다. 연패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린드블럼의 친정 저격이 필요한 입장. 린드블럼은 롯데를 상대로는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2.40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롯데에서는 펠릭스 듀브론트가 선발 등판한다. 듀브론트는 올 시즌 21경기에 나와 6승 6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이었던 4일 삼성전에서는 5⅔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2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롯데는 LG와의 2경기를 모두 잡은 뒤 KIA전에서도 승리를 이으면서 3연승을 달렸다. 10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휴식도 누렸다. 광주에서 서울로 새벽에 올라오는 부담을 줄인 만큼 연승 잇기에는 좋은 환경이 됐다. /bellstop@osen.co.kr  


2018-08-11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