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득점 맹폭 흥국생명, 베틴뱅크에 쓴맛 안긴 서브폭격

21득점 맹폭 흥국생명, 베틴뱅크에 쓴맛 안긴 서브폭격

[OSEN=이종서 기자] 흥국생명이 컵대회 첫 승을 챙겼다.

흥국생명은 6일 보령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KOVO컵 B조 첫 경기에서 베트남의 베팅뱅크를 세트스코어 3-0(25-16, 25-7, 25-11)로 제압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김미연이 서브 9득점 포함 총 21득점응로 맹활약을 펼쳤고, 이한비도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서브가 강력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21득점을 서브로만 올리는 기염을 통했다. 1세트 5-5로 맞선 상황에서 공윤희의 시간 차 공격 뒤 김미연이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끌고 왔다. 이후 베틴뱅크가 16-14로 따라붙었지만, 김미연의 서브 에이스로 다시 추격을 끊어냈고, 결국 25-16으로 잡았다.

2세트부터 흥국생명의 서브쇼가 시작됐다. 3-0으로 앞선 2세트 이한비가 연속 서브에이스를 꽂아 넣으면서 분위기를 압도했고, 이어 김미연, 신연경이 곳곳에서 서브 폭격을 넣었다. 결국 2세트 25-7로 압도적으로 잡아내면서 베틴뱅크의 기를 꺾었다. 흥국생명은 2세트에만 10개의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켰다.

분위기를 완벽하게 잡은 흥국생명은 그대로 3세트를 잡아냈고, 결국 이날 경기의 승자가 됐다. /bellstop@osen.co.kr


2018-08-06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