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볼넷 1타점 TEX, 볼티모어에 패배…3연승 중단

추신수 1볼넷 1타점 TEX, 볼티모어에 패배…3연승 중단

[OSEN=이종서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3연승 행진을 멈췄다.

텍사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맞대결에서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휴식을 취한 추신수는 이날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했고, 희생플라이로 타점까지 올리며 제 역할을 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말 주자 2,3루에 좌익수 방면 뜬공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3회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3루수 땅볼을 쳐 아쉬움을 삼켰다.

첫 출루는 8회가 돼서야 이뤄졌다. 8회말 1사 1루에 볼티모어의 5번째 투수 폴 프라이를 상대로 초구 헛스윙 뒤 볼 4개를 연속으로 골라내면서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는 1볼넷 1타점으로 마쳤고, 시즌 타율은 2할7푼5리가 됐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볼티모어의 초반 집중타에 고전하며 경기를 내줬다. 1회초 볼티모어가 마크 트럼보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자 텍사스는 주자 만루에서 로빈슨 치리노스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2회 각각 3점씩을 더한 가운데 볼티모어는 3회초 트럼보의 투런포로 경기를 뒤집었고, 5회초 조나단 빌라르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더했다. 7회초 트럼보의 두 번째 홈런이 터지면서 볼티모어는 9-5로 달아났다.

텍사스는 8회말 드류 로빈슨과 추신수의 볼넷 뒤 상대의 폭투, 루그네드 오도어의 땅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3연승을 중단한 텍사스는 시즌 64패(49승) 째를 당했다. 볼티모어는 3연패에서 탈출, 시즌 34승(78패) 째를 챙겼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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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