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전력 보강 안하면 힘든 시즌 될 것"

무리뉴, "전력 보강 안하면 힘든 시즌 될 것"

[OSEN=이균재 기자]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영입을 촉구했다.

축구 전문 트라이벌 풋볼은 6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새로운 영입 없이 어려운 시즌을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날 프리시즌 최종전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하며 1승 3무 2패로 새 시즌을 맞게 됐다.

무리뉴 감독의 마음은 급하다. 올 여름 이적 시장서 센터백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지만 아직까지 결실을 맺지 못했다. 데드라인은 오는 10일 새벽 1시다.

무리뉴 감독은 토비 알더웨이럴트(토트넘), 예리 미나(FC 바르셀로나) 등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중앙 수비 자원이 많지만 보강을 원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 회장은 내가 원하는 걸 알고 있고, 날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앞으로 일어날 일을 기다릴 시간이 아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경쟁하는 첼시,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같은 다른 클럽들은 정말 강하고, 환상적인 스쿼드를 갖고 있다"며 "그들은 리버풀처럼 모든 선수를 다 사며 엄청나게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 팀을 더 나은 팀으로 만들지 않으면 힘든 시즌이 될 것"이라며 우승을 위해선 남은 기간 동안 전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맨유는 지난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리그 정상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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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