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험 에릭손 감독, 이라크 사령탑 제안 최종 거절

中 경험 에릭손 감독, 이라크 사령탑 제안 최종 거절

[OSEN=강필주 기자] 스벤 예란 에릭손(70) 전 잉글랜드 감독이 이라크 사령탑 제안을 거절했다.

3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은 이라크축구협회(IFA) 관계자의 말을 인용, 에릭손 전 잉글랜드 감독이 이라크 국가대표팀 감독 제안을 최종적으로 거절했다고 전했다. 

최근 외신들은 에릭손 감독이 이라크 대표팀을 맡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아시아 경험을 지닌 에릭손 감독에 이라크가 관심을 보였고 양측이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스웨덴 출신의 에릭손 감독과 이라크협회는 최종 결정에 다다르기 위한 몇가지 세부적인 옵션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협상이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 

에릭손 감독은 AS로마, 라치오, 보카 주니어스, 벤피카 등 명문 클럽을 지휘했으며 지난 2001년 첫 외국인 잉글랜드 사령탑에 부임했다. 잉글랜드를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06년 독일 대회에서 8강으로 이끈 에릭손 감독은 이후 레스터 시티, 멕시코, 코트디부아르 등을 지휘했고 2013년부터는 중국 슈퍼리그(광저우 푸리,
상하이 상강, 선전 FC)에 진출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OSEN DB.


2018-08-03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