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한화생명, MVP 꺾고 5위 탈환...MVP 9위 추락

[롤챔스] 한화생명, MVP 꺾고 5위 탈환...MVP 9위 추락

[OSEN=상암, 고용준 기자] 5위 자리를 두고 벌이는 한화생명 아프리카 SK텔레콤의 삼파전이 뜨거운 가운데 한화생명이 MVP를 완파하고 5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화생명은 2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7주차 MVP와 2라운드 경기서 2-0 으로 승리했다. 성환 윤성환이 스카너로 1세트 승리의 디딤돌 역할을 했고, 2세트에서는 상윤 권상윤이 진으로 킬 쇼를 펼치면서 시즌 9승을 견인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9승 7패 득실 +5가 됐다. 세트득실까지 아프리카와 같지만 1라운드 맞대결서 거둔 승리로 인해 승자승 원칙에 따라 5위 자리를 되찾았다. MVP는 시즌 12패째를 당하면서 9위로 내려가 승강전의 빨간불이 켜졌다. 

포스트시즌과 승강전 등 팀 마다 걸려있는 이슈로 1세트는 비교적 조심스럽게 흘러갔다. 한화생명은 스플릿 운영을 통해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32분 한화생명이 바론을 사냥하면서 승부가 기울었다. 한화생명은 37분 MVP의 넥서스를 정리하면서 선취점을 올렸다. 

2세트는 치열한 난타전이었다. 한화생명이 빠르게 드래곤을 가져가자 MVP가 받아치면서 난타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한화생명이 포탑을 먼저 공략했지만 MVP 역시 전투로 응수하면서 팽팽한 양상이 유지됐다. 

균형은 상윤 권상윤의 진이 화력을 발휘하면서 깨졌다. 19분 한 타에서 무려 4킬을 쓸어담은 권상윤의 활약에 힘입어 한화생명은 단숨에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분위기가 기울자 그 뒤로는 일방적인 한화생명의 공세가 계속됐다. 

한화생명은 34분 넥서스를 공략하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2018-08-02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