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2관왕 김정환, 국가대표 선발전 사브르 개인전 우승

세계선수권 2관왕 김정환, 국가대표 선발전 사브르 개인전 우승

[OSEN=강필주 기자] 한국 펜싱 간판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세계선수권 2관왕에 이어 국내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김정환은 2일 강원도 홍천군의 홍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계환(서울교통공사)을 15-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정환은 지난 7월 중국 우시 세계펜싱선수권대회 2관왕(남자 사브르 개인전, 단체전)에 이어 국내에서도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정환은 8강에서 지난 7월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동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김준호(국군체육부대)를 15-13으로 이겼다. 준결승에서는 오은석(대구시청)을 15-6으로 눌렀다.

남자 에뻬 개인전에서는 손태진(한국체육대학교)이,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홍효진(성남시청)이 각각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일까지 펼쳐지며 김정환과 구본길 등 현 국가대표를 포함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OSEN DB.


2018-08-02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