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배틀그라운드팀 공개 오디션 창단 눈 앞

SK텔레콤, 배틀그라운드팀 공개 오디션 창단 눈 앞

[OSEN=고용준 기자] SK텔레콤이 배틀그라운드팀 창단을 앞두고 e스포츠 프로게임단 최초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팀에 합류할 연습생을 선발한다.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은 지난 27일 배틀그라운드팀 공개 오디션을 통한 팀원 선발계획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풀리그로 연습생 공개선발한다. 

지난 4월 배틀그라운드팀 창단을 공식적으로 밝힌 후, 최병훈 감독 선임과 선수 모집 등 8월 창단을 위해 바쁜 행보를 지속해 온 SK텔레콤 T1은 이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정식 연습생을 선발하면 모든 창단 준비가 끝날 예정이다.

e스포츠 프로게임단이 선수 또는 연습생 모집을 위해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최초이다. SK텔레콤은 배틀그라운드팀 연습생 공개 오디션을 위해 7월 27일부터 31일 정오까지 온라인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자격은 B투어 이상 대회 참가 경력이 있는 선수 2명이 포함된 스쿼드(4인 팀)이거나 스팀 랭킹 200위 이내의 스쿼드를 대상으로 제한한다. SK텔레콤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8월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온라인 예선전을 갖고, 최종 선발대회에 참가할 20개팀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예선전에서 선정된 최종 20개팀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에서 열리는 SKT T1 PUBG팀 연습생 공개 오디션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2일간의 풀리그를 펼쳐 상위 3개팀을 선정하고 총 1000만원의 상금도 시상된다.

12일 선발되는 연습생은 팀 성적과 관계없이 선수 개인의 기량을 보고 결정할 계획이다. 4명 이내에서 선발되는 연습생은 본인 등의 의사에 따라 원할 경우 SK텔레콤 배틀그라운드팀과 정식 연습생 계약을 체결하고, 추후 기량 및 인성 등을 종합 고려해 T1 프로게임단 선수 선발 기준에 따라 정식 프로게이머 계약도 가능하다.

SK텔레콤 배틀그라운드팀은 최병훈 감독 등 코치진과 4명의 선수를 영입해 최근 1차적으로 팀 구성을 완료했다. 당일 행사장에서 공식 창단식을 갖고 정식으로 팀을 출범할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2018-07-28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