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안산에 덜미 잡히며 선두 경쟁 안갯속...대전과 1점 차이

수원FC, 안산에 덜미 잡히며 선두 경쟁 안갯속...대전과 1점 차이

수원FC가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에서 패하며 K리그2 선두권 경쟁이 다시 혼전 양상이 됐다. 

수원은 1일 오후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안산과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수원은 한정우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펠리팡과 김태현에게 골을 내주며 역전 당했다.

수원은 승점 25로 1위를 유지했지만 앞선 경기에서 승리한 대전(승점 24)에 추격을 허용했다. 반면 안산은 승점 12를 기록해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수원은 전반 13분 안병준의 패스를 받은 한정우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안산은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38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펠리팡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안산은 후반 14분 혼전 상황에서 김태현의 슈팅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수원은 이후 안병준과 라스를 중심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패배를 면하지 못했다. 

함께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도 전남 드래곤즈에 덜미를 잡혔다. 같은 날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제주는 전반 13분 전남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6분 임동혁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제주는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21로 3위에 머물렀다. 승리를 추가하진 못했지만 기상 악화로 연기된 부천FC1995전을 치르지 않아 선두 추격 여지가 남아있다. /raul1649@osen.co.kr[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2020-08-01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