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ACL 고베전 코로나19 막기 위한 예방 조치 나선다

수원, ACL 고베전 코로나19 막기 위한 예방 조치 나선다

수원 삼성이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수원 삼성은 오는 19일 빗셀고베(일본)와 치르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첫 홈개막전을 앞두고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조치에 나선다.

우선 방역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경기 전날인 18일 경기장 전역을 소독할 예정이다. 라커룸, 미디어실 등 실내 공간은 피톤치드를 활용하고, 전 관중석은 알코올로 소독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의 협조로 관내 사회적 기업 ‘사람과 자연협동조합’과 수원농생명과학고 내 동아리 ‘더 드론’이 경기 당일인 19일 오전 방제전용 드론(순돌이)을 활용하여 경기장 전역을 방역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삼성전자의 협조로 열감지기와 비접촉 체온계를 확보했으며, 경기 당일 각 게이트마다 설치하여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불안을 없앨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손소독제와 마스크 역시 수량을 확보하여 각 게이트별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수원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문진표 작성으로 자칫 입장이 지연될 것에 대비하여, 홈페이지 및 SNS에 양식을 올려 미리 작성해서 원활한 입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수원의 오동석 단장은 “당일 15,000명 이상의 팬들이 예상되는 만큼 팬들이 문진표를 미리 작성해서 입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cadoo@osen.co.kr


2020-02-14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