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토트넘 떠나면 손흥민도 이적 추진할 것"(英매체)

"포체티노 토트넘 떠나면 손흥민도 이적 추진할 것"(英매체)

손흥민(27, 토트넘)의 행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미래에 달려 있는 것일까.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풋볼인사이더를 인용,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의 불안정한 미래 속에 자신의 행보를 고민할 것이며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면 손흥민도 토트넘과 결별할 수 있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포체티노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데려가고 싶은 사령탑 1순위였다. 만년 중위권이던 토트넘을 상위권으로 올려놓은 것은 물론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데도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토트넘 관계자는 "포체티노 감독이 이번 시즌 팀을 떠나게 되면 예상한 대로 손흥민 역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자신의 우승 야망을 이룰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큰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함께 토트넘 선수로는 유이하게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명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 또 손흥민은 올 시즌 부진한 넘쳐나는 토트넘 선수 가운데서도 별다른 영향없이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선수로 각광받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5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고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와는 다르게 케인과 함께 포체티노 감독이 이견 없이 베스트 11로 기용하는 선수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레버쿠젠에서 2200만 파운드에 이적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203경기 75골 40도움을 기록했고 오는 2023년 계약이 만료된다.  /letmeout@osen.co.kr


2019-11-15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