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더샤이잡은 김선생...김군 김한샘, "인생은 모르는 것"

[롤드컵] 더샤이잡은 김선생...김군 김한샘, "인생은 모르는 것"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인생은 모르는 거다"

펀플러스가 IG를 잡고 첫 출전한 롤드컵 결승 무대를 밟을 수 있던 원동력 중 하나가 바로 김군 김한샘이다. 이 경기로 그는 김선생이라는 애칭까지 덤으로 챙겼다. 김한샘은 철저한 준비 덕에 더샤이 강승록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펀플러스는 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에서 벌어진 2019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펀플러스 4강전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간판선수인 도인비 김태상과 김군 김한샘이 맹활약하면서 팀의 결승행을 견인했다. 

이로써 펀플러스는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SK텔레콤과 G2의 4강전 승자와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벌어지는 결승전서 격돌하게 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한샘은 "오늘 이겨서 기분 좋다. 실수 하지 않아서 기분 좋다"고 결승행 소감을 전하면서 "상대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더 준비를 철저하게 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샤이 강승록과 대결에 대해 그는 "지난 경기를 워낙 잘했기 때문에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무서워 하기만 패하는 거기 때문에 픽마다 특정 챔피언을 상대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한샘은 "(다른 4강전을)누가 이길 지 모르지만, G2가 우리랑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누가 더 나은지 붙어보고 싶다"고 G2와 결승을 희망하면서 "결승전 가게 됐는데 정말 인생은 모르는 거다. 기쁘고, 정말 잘하고 싶다"라고 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2019-11-03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