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타리안, 가족 품에 안긴 실종 소년 소식에..."좋은 뉴스"

미키타리안, 가족 품에 안긴 실종 소년 소식에..."좋은 뉴스"

헨리크 미키타리안(30, AS로마)이 이적 후 첫골과 함께 실종 아동 구출 소식을 전했다.

AS로마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채널을 통해 “미키타리안의 영입 소식을 알리는 영상에 소개된 실종 소년이 무사히 구출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라고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미키타리안은 해당 게시물과 함께 “정말 좋은 소식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로마는 지난 6월부터 실종 아동을 찾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머트 체틴(22)의 영입 소식을 통해 런던의 실종 소녀를 찾은 바 있다. 이어 미키타리안의 영입으로 케냐의 실종 소년까지 구출한 것이 알려졌다.

미키타리안은 지난 15일 2019-2020시즌 세리에A 3라운드 사수올로와 경기에 출전해 이탈리아 데뷔 무대에서 골을 터뜨렸다. 아스날에서 실패의 역사를 뒤로하고 기분 좋은 새출발을 알렸다. 여기에 자신의 이적을 통해 실종 아동이 가족들에게 돌아갔다는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로마의 실종아동 캠페인 담당자 폴 로저스는 “로마는 SNS를 통한 이적 시장 소식의 입소문 효과를 활용해 실종 아동들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 raul1649@osen.co.kr


2019-09-17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