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로테이션 선언, 손흥민 올림피아코스전 선발 제외 전망

포체티노 로테이션 선언, 손흥민 올림피아코스전 선발 제외 전망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로테이션을 선언한 가운데, 손흥민의 올림피아코스전 선발 출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 원정길에 올라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토트넘은 지난 1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서 손흥민의 2골에 힘입어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대파했다. 탕귀 은돔벨레가 부상 복귀전을 치르는 등 긍정적인 소식으로 가득했다.

이제 토트넘은 살인일정의 고비를 넘겨야 한다. 올림피아코스전을 시작으로 21일 레스터 시티(EPL), 25일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카라바오컵), 28일 사우스햄튼(EPL), 10월 2일 바이에른 뮌헨(UCL), 10월 5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EPL) 등 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팰리스전 대승 후 앞으로 카라바오컵 등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며 로테이션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16일 토트넘-올림피아코스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며 손흥민의 이름을 제외했다. 팰리스전에 풀타임을 소화해 올림피아코스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기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손흥민 외에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시소코, 에릭 라멜라 등 또 다른 풀타임 선수들도 베스트11서 빠졌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해리 케인을 필두로 루카스 모우라와 델리 알리가 토트넘의 앞선을 구축할 것이라 점쳤다. 이들 모두 팰리스전에 풀타임을 뛰지 않거나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dolyng@osen.co.kr


2019-09-16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