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게 60분 소화” 백승호 데뷔전에 독일언론 합격점

“무난하게 60분 소화” 백승호 데뷔전에 독일언론 합격점

백승호(22, 다름슈타트)가 성공적인 독일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백승호가 소속된 다름슈타트는 15일 밤(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분데스리가 2부리그 6라운드에서 뉘른베르크와 3-3으로 비겼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한 백승호는 60분을 소화한 뒤 야닉 슈타르크와 교체됐다. 독일언론 ‘에코’는 “백승호가 괜찮은 데뷔전을 치렀다”며 그의 데뷔전에 무난한 점수를 매겼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인 백승호는 지난 2017년 여름 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지로나 B팀 소속으로 활약하던 그는 지난 시즌 지로나 A팀으로 1군 프로데뷔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로나가 2부 리그로 강등되며 백승호의 거취 역시 불투명했다. 

독일, 프랑스 등 다른 리그 이적을 알아보던 백승호는 지난달 31일 극적으로 다름슈타트 이적이 확정됐다. 백승호는 등번호 14번을 달고 활약하게 됐다. 

백승호는 조지아-투르크메니스탄과 A매치에 소집되며 대표팀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 프로에서 새로운 소속팀을 찾은 백승호의 활약이 계속될지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다름슈타트 홈페이지 캡처.  


2019-09-16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