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배 메시, “호날두와 문제 없다. 저녁식사 초대 응한다” 

대인배 메시, “호날두와 문제 없다. 저녁식사 초대 응한다”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의 저녁식사 초대에 응했다. 

메시와 호날두는 10년 넘게 축구계를 양분해온 세계최고 선수들이다. 두 선수가 불편한 관계에 있지 않을까 하는 눈초리도 있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식에서 메시에게 “저녁식사를 함께 하자”고 권했다. 이에 메시가 흔쾌히 응했다. 메시는 “난 호날두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우리가 라커룸을 함께 쓴 친구는 아닐지라도 항상 시상식에서 그를 봤다. 길이 좀 엇갈렸지만 호날두의 저녁초대는 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메시는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에 대해 “모르겠다. 발롱도르는 정말 이상하다. 아무도 누가 탈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쩔 때는 클럽의 성적을 보고 다른 때는 월드컵 성적을 보더라. 잘 모르겠다. 특정 성적으로 발롱도르 수상자를 가늠할 수 없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 jasonseo34@osen.co.kr 


2019-09-13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