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경주 상대로 3위권 도전

천안시청, 경주 상대로 3위권 도전

 천안시청축구단이 4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19 내셔널리그 21R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라운드 천안은 창단 라이벌 김해를 상대해 허준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획득했다. 김해전 승리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며 3위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고 경주원정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양 팀 모두 직전 라운드에서 승리를 얻었다. 천안은 김해를 홈으로 불러들여 이겼고 경주는 서동현의 해트트릭으로 창원에 4-0 대승을 거뒀다. 오는 경기는 경주의 2위 굳히기 VS 천안의 3위 도약을 두고 다툴 예정이다.

최근 경주는 공격진이 제 역할을 100% 이상 해주고 있다. 최근 후반기 추가 등록한 서동현이 5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고 주한성과 김민준 등 좋은 공격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경주는 다득점 승리를 목표로 준비할 것이다. 올 시즌 경주와의 첫 만남에서 세 골을 내주며 패배를 기록한 만큼 골문을 얼마나 견고하게 막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천안의 전력 이탈이 커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앙수비 이용준과 윤정민이 부상으로 명단에 들지 못했고 금교진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이날 승점 획득을 위해선 빈틈 없는 수비를 자랑하는 김창훈과 멀티플레이어 박동혁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천안시청 제공. 


2019-09-03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