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소년, 리그1 리옹으로 연수...선진 유소년 시스템 체득

전북 유소년, 리그1 리옹으로 연수...선진 유소년 시스템 체득

전북 현대의 유소년 선수들이 프랑스 연수길에 오른다.

전북이 세계적인 수준의 유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전북 유소년 코치와 선수들은 오는 7일 프랑스 리그1 명문 올랭피크 리옹으로 5주간 연수를 떠난다.

이정형 U-15팀 코치와 유성권 U-12팀 코치와 U-18팀(영생고)의 조진호, 마지강, 엄승민과 U-15팀(금산중) 최태웅, 진태호, 이수로, 서정혁, 신동환 등 8명의 선수가 리옹 유소년 팀에 합류해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전북과 리옹은 지난 2013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7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전북은 올해도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증진과 유럽의 선진 유소년 시스템 체득하기 위해 프랑스 연수를 실시한다.

전북 유소년 코치와 선수들은 오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5주간 리옹 유소년 팀에 합류해 연수를 받는다. 리옹 유소년팀의 운영 방식, 훈련 노하우 등을 익힐 계획이다.

선수들은 훈련 이외에도 유럽 축구 최고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옹과 제니트의 경기를 관람한다. 또한 리그1 최고의 라이벌 매치인 리옹과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 현장도 찾는다. 실제 유럽 축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영생고의 조진호는 “금산중 시절에 이어 두 번째 리옹연수를 떠나게 돼 영광이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3년 전 리옹 연수의 경험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이번에는 리옹 유소년 선수들과 나의 실력을 견줘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형 U-15팀 코치는 “유럽의 선진 축구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우리 선수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raul1649@osen.co.kr


2019-09-05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