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L] 발군의 전투력 SK텔레콤, 34킬 몰아치며 페이즈3 첫 데이 우승(종합)

[PKL] 발군의 전투력 SK텔레콤, 34킬 몰아치며 페이즈3 첫 데이 우승(종합)


개막주차서 달라진 SK텔레콤의 경기력 일시적인 요행이 아니었다. 비시즌 확실하게 실력을 키운 SK텔레콤이 킬 포인트에서만 34점을 챙기는 발군의 전투력으로 이번 페이즈 첫 데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SK텔레콤은 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2주차 A-B조 경기서 라운드 점수 19점과 킬 포인트 34점을 더하면서 53점으로 2위 OGN 포스(47점), 3위 젠지(38점)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첫 출발은 OGN 포스가 좋았다. 1라운드 미라마의 고지대를 자리잡은 OGN 포스는 영리하게 지형적 이점을 십분 살려서 마지막 자기장까지 전원이 생존하면서 큰 어려움없이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라운드 사녹에서 SK텔레콤이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뿜어내면서 단숨에 순위 구도를 흔들었다. 킬 포인트를 무섭게 뽑아낸 SK텔레콤은 2라운드에서만 17킬을 올리면서 1, 2라운드서 도합 34점으로 중간 선두 자리를 꿰찼다. 

전장이 에란겔로 달라진 3라운드는 젠지가 치킨의 주인이 됐다. 하지만 SK텔레콤은 3라운드에서도 라운드 점수 5점과 9킬로 14점을 추가해 48점을 확보하면서 데이 우승의 8부 능선을 넘었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1라운드 승자 OGN 포스가 18점을 보태면서 47점까지 점수를 끌어올렸지만, SK텔레콤의 점수를 쫓아가지는 못했다. 4라운드에서 생존 점수 3점과 킬 포인트 2점을 더한 SK텔레콤은 53점으로 2주차 첫째날 데이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 scrapper@osen.co.kr


2019-09-02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