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L] 헬렌 안강현, "페이즈3 우승해 PGC 출전하고 파"

[PKL] 헬렌 안강현, "페이즈3 우승해 PGC 출전하고 파"


"글로벌 챔피언십에 나가야죠."

공식전을 이제 세 번 치른 신예지만 각오는 다부졌다. 다부진 각오만큼 실력도 출중했다. SK텔레콤의 핵심 선수로 떠오른 헬렌 안강현은 선배들과 함께 만들어갈 목표에 대해 일말의 망설임 없이 답변을 이어나갔다. 

SK텔레콤은 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2주차 A-B조 경기서 라운드 점수 19점과 킬 포인트 34점을 더하면서 53점으로 2위 OGN 포스(47점), 3위 젠지(38점)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의 오더를 맡고 있는 안강현은 이날 경기서 5킬을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한 헬렌 안강현은 "데뷔한 이후 점수도 잘나오고, 데이 우승까지 차지해 기쁘다"며 "남은 경기들에서도 잘하고 싶다"고 환한 웃음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1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주전으로 올라온 그는 SK텔레콤의 달라진 점에 대해 운영의 묘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 강점이 발휘되는 전장을 사녹. SK텔레콤은 이날 사녹에서만 17킬을 올리면서 치킨까지 뜯었다. 

"앞선 페이즈에서는 스플릿이나 전반적인 운영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 이제는 팀이 완성되고 있는 느낌이다. 사녹에서는 제프로카 선수와 내가 운영을, 에더와 아카드가 적을 막아주는 역할을 맡는다. 확실한 역할 부담이 다른 팀과 비교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안강현은 "이번 대회 목표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진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라며 "ㄱ러기 위해 이번 페이즈3에서는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2019-09-02 22:01